‘갓오브하이스쿨’, ‘쎈놈’의 박용제 작가가 들려주는 웹툰작가 이야기

▲ 웹툰작가 특강 만톡 행사포스터
[부천=광교신문]부천시는 만화 꿈나무 육성을 위해 현직 웹툰작가로부터 웹툰작가의 삶과 작품창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만톡’을 개최한다.

특강은 8월 26일 오후 4시 도당어울마당 5층 도당만화카페에서 열린다. <갓오브하이스쿨>, <쎈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박용제 작가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만화와 웹툰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s://reserv.bucheon.go.kr/)을 통해 14일부터 선착순 70명을 접수한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만화와 웹툰은 상상력을 원천으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OSMU되면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낸다”며 “최근 웹툰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 웹툰에 관심 있는 이들이 꿈을 조금 더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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