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현안사항 논의 및 발전방향 모색

▲ 백운동 초대 단체장 첫 정례회의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초대 단체장들과의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백운동 초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러 가지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앞으로 백운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각 단체의 8월 활동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말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행사 및 9월에 개최되는 양지마을 축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백운동 복합청사 건립공사 현황 설명도 들었다.

지난달 1일 원곡1동과 원곡2동이 통합 된 백운동은 지난 7월 한 달 간 직능단체를 구성하고 각 단체원들과의 회의를 거쳐 단체장을 호선했다.

유진숙 동장은 “백운동의 첫 단체장 회의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단체들의 대표이신 만큼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해 백운동 주민과 단체들이 서로 화합하고 공감하며 지역 현안 사항을 슬기롭게 해결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단체장들은 단체 간 서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가며 백운동을 잘 이끌어 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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