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 새출발과 함께 지역 자율방재단의 새로운 시동

▲ 백운동 지역 자율방재단 회의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백운동은 지난 25일 지역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신임 양승복 대표를 선출하는 등 향후 활동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동 지역 자율방재단은 호우, 폭설 등의 재난 상황에 대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역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고, 방재 분야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새로 선출된 양승복 대표는 “우리 지역을 스스로 지킨다는 주인 의식을 갖고, 앞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방재단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숙 동장은 “새로운 백운동 시작과 함께 지역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방재단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은 이번 지역 자율방재단 구성으로 자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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