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생명도시 시흥

▲ 시민에게 길을 묻다 미래도시 정책포럼
[시흥=광교신문] 시흥시가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시민에게 길을 묻다 미래도시 정책포럼’이 시민, 유관기관 등 시민사회 각계각층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균형 잡힌 성장과 더불어 자치·분권이 어우러진 스마트한 도시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도시 정책포럼은 경희대 온영태 교수 외 전문가 5명이 참석해 미래도시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도시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한 대응전략 발표에 이어 시민과 함께한 ‘시흥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돼야 하는가’ 자유토론을 통해 균형발전, 대중교통 활성화 등 시흥 미래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결과가 시흥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하는 계기가 되고 시흥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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