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2억4천만 원 전달받아

▲ 2017년 긴급지원사업 및 읍면동 민관협력사업비 전달식
[부천=광교신문]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부천시 긴급지원사업 및 민관협력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긴급지원사업비 4천만원과 민관협력사업비 2억원 등 총 2억4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익 부천시 복지국장과 오혜경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권혁철 실무협의체 위원장, 강성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사업비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을 발굴·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과 36개동 민관협력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용익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민관협력의 파트너십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비는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혜경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앞으로도 지역 일선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훈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략사업본부장은 “지역 일선의 바람을 충분히 담아낼 수 노력하겠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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