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방문한 김윤식 시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를 전하며 시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 강구를 지시했다.
시흥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부터 시간당 96mm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최대 129mm의 비가 내리면서 대야·신천 지역 100여 가구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흥시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오전 9시 30분부터 김윤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고, 시 직원과 자원봉사센터 등을 동원해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