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신임 단장 “더 발전하는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을 만들겠다”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은 지난 13일 초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 초지하늘정원에서 어머니배구단원 및 관내 직능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배구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장직을 이임하는 정용상 전 단장은 안산시 체육인으로 이미 지역에서는 많이 알려진 인물로 경기도 생활체육배구연합회장, 안산시 생활체육회부회장,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한 서민석 신임 단장은 초지동 체육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인물로 전임 단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더 발전하는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머니배구단원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전임 단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음식 및 다과도 직접 준비해와 초대한 내빈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장석 초지동장은 “그동안 초지동 배구단을 이끌어준 정용상 전 단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단장을 맞아 우리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이 나날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지동 어머니배구단은 지난 6월 말 개최됐던 안산시 동대항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2부리그 공동3위를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