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고광갑 부시장 취임
[시흥=광교신문]제20대 고광갑 시흥시 부시장이 13일 시청 늠내홀에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고광갑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만 대도시를 앞두고 있는 시흥시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김윤식 시장님의 시정 철학 아래 항상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낸 시흥시 위상을 바탕으로 공직자, 시민과 상생하는 시정을 펼쳐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성장하는 도시, 배려하는 사회, 참여하는 시민,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지역경제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정과 통합, 생명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를 행복한 생명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고광갑 부시장은 경기도 의회사무처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 도시환경전문위원, 아동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오랜 공직생활 경험으로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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