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9일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참여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오는 8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주관하고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청소년들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시킴으로써 자치학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참여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예산학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개념이해 교육과 직접 예산정책 제안서를 작성하는 모의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예산학교를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2017년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산학교 참가희망 청소년은 참가지원서를 안산시 또는 안산경실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8월 17일까지 안산경실련(ngoansan2@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9월에 개최 예정인 ‘2017년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예산제안서 발표 등을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발산하는 주민참여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산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타당성 검토를 통해 2018년 본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예산법무과(481-3029) 또는 안산경실련(402-6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