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시흥=광교신문]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7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136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15년 실적과 ’16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해 상위 20%내에 있는 기관이 “가등급”에 선정되고 국비포함 3,000만 원의 성과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된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아 노동시장에 재진입 및 경제적 자립을 하고 있다.
취업건수도 2014년 2,136건에서 2015년 2,318건으로, 2016년도에는 2,630건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100명 이상을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연계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업희망여성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등 취업연계서비스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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