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입책자 ‘참, 잘 오셨습니다‘ 배부

▲ 전입책자 표지

[시흥=광교신문]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시흥에 전입오거나 처음 방문한 분들을 위해 제작한 전입책자 ‘참, 잘 오셨습니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전입책자의 특징은 시흥시로 이사 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며, 직접 가봐야만 알 수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아카데미 마을기록학교>를 수료한 시흥시민인 ‘마을기록가’들이 참여, 직접 발로 뛰며 이야기를 하나하나 모으고 정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입책자는 시흥의 기관·관광·문화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마을기록가가 직접 다녀본 우리 동네, 아이와 엄마·청소년이 알면 도움 되는 정보, 소통이코너, 유용한 정보모음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돼 있다.

딱딱한 나열식 정보가 아닌 이웃이 알려주는 마을이야기가 가득한 전입책자를 읽다보면 어느 새 시흥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또 다른 독자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나 콘텐츠도 제공받아 향후 책자 제작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입책자는 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 각 동 주민센터, 바라지i(시흥시청), 바라지i(오이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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