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2017년 시흥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목감종합사회복지관장 강점숙(47세,여), ㈜프론텍 대표이사 민수홍(43세,남), (사)시흥여성의전화 대표 정순옥(50세,여)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21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시흥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의식제고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2003년 여성상에서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장 표창패가 수여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노고에 감사함을 전함으로써 양성이 평등해 더욱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