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수지구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2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노래연습장·PC방·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용인서부경찰서와 수지구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이들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 표시 이행 여부 및 판매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 구청 주변 초·중학교 일대에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홍보를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꾸준히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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