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 돼
[안산=광교신문]안산시 본오1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해란공원(본오1동 주민센터옆)에서 “해란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안산 대표 난타팀 “타쇼”, 서울예대 뮤지컬 동아리 “뮤트”, 본오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기타팀과 우쿨렐레팀, 초청가수, 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부인 임미정 여사가 함께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주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신나는 6월의 여름밤을 수놓았다.
변성욱 본오1동장은 “해란음악회가 앞으로 본오1동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고, 초여름의 선선한 밤에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음악회였다”며 “앞으로도 작은 음악회를 종종 마련해 음악과 함께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