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천 모든 어린이들이 주인공 되는 어린이 공연 축제

▲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기 위해 도심 속으로 바캉스를 떠난다’는 컨셉을 표방하는 ‘2017 부천어린이세상’은 국내외 공연 작품 10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13개를 유·무료로 제공한다.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은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 간 부천 상동 복사골문화센터와 야외무대 일대에서 어린이공연축제 ‘2017 부천어린이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며 국내외 다양한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름휴가 기간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기 위해 도심 속으로 바캉스를 떠난다’는 컨셉을 표방하는 ‘2017 부천어린이세상’은 국내외 공연 작품 10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13개를 유·무료로 제공한다.

재단은 해외 작품으로 8월 4일과 5일 양일 간 스페인 엘 홈 씨어터의 복합인형극 '스크린 맨(Screen Man)'을 선보여 영상이 주는 상상력을 극대화한 공연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국내 작품으로 타악콘서트 '딱다구리 음악회', 복합인형극 '봉장취', 야외복합극 '더위사냥', 버블쇼 '환상의 버블쇼', 복화술극 '아빠 힘내세요', 1인극 '이상한 분장실', 0세 콘텐츠 '베이비 드라마', 구연동화 '걸리버의 침대' 등을 준비해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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