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6팀 선발 해외 견학기회 제공

▲ 용인시

[용인=광교신문]용인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분야(ICT)에 대한‘창조적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해에는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는 초·중·고생과 일반인으로까지 확대됐다.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중·고생은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진흥원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우수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초·중·고 각각 2팀씩 6개팀을 시상한다. 선정된 팀(팀별 최대 2명)에게는 선진국 글로벌 기업을 견학할 기회를 준다.

희망자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a.or.kr) 정보마당(사업공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지난해엔 대학생 4개팀을 선정, 미국 실리콘밸리로 보내 창업의지를 다지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해 대학생과 일반인 대상의 경진대회는 지난달 참가팀 모집이 마감돼 22개팀이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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