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차로 함께하는 세대 공감
[시흥=광교신문]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과 14일, 꽃차교실 수강생 및 웃음치료사와 함께 서해1차 아파트 경로당과 시흥 배곧 에스케이뷰 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꽃차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꽃차교실은 강의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꽃차를 직접 만들어보고, 웃음치료사와 같이 동네 노인정을 방문해 꽃차를 어르신들께 대접해 건강한 웃음과 함께 세대 간의 공감대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방문으로 한 어르신은 “꽃차대접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사까지 오셔서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종애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것 같아 뿌듯했고,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