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선수단 격려… 안산시를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

▲ 안산시 본오중학교‘배구의 메카’로 성장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본오중학교가 ‘배구의 메카’로 성장한다.

1995년 창단해 22년을 맞은 본오중학교는 올해 춘계남여 배구선수권대회, 경기도 춘계배구대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를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6월 13일 본오중학교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낳은 세계적인 배구 스타인 김연경 선수 기념 체육관 건립을 검토하는 등 안산시를 ‘스포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선수들에게 “열심히 운동해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라고 학업 또한 충실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년이 경과한 본오중학교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사업과 원활한 선수수급을 위한 남자 초등학교팀 창단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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