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중국어캠프 참가자 모집안내문

[화성=광교신문]화성시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화성시 중국어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중학생 1학년에서 3학년 총 58명이며, 선발인원의 30%는 저소득층, 일반학생의 10%는 다자녀 및 다문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 26일까지 ‘화성시 중국어캠프’홈페이지
(http://blog.naver.com/cauchinesecamp)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자부담 56만원이며, 나머지 155만원은 화성시가 부담한다.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중국어캠프는 3주간 합숙을 통해 기초 중국어 집중교육과정과 문화체험 및 미션 수행,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김계순 교육협력과장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중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어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중국어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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