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처·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에 감사 마음 담은 달걀 나눔

▲ 고양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달걀은 ‘마음’을 싣고

[고양=광교신문] 고양시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부활절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전 직원은 복지관 및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처·유관기관 200곳과 자원봉사자 100명에게 직접 방문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달걀을 전달했다.

달걀을 전달 받은 후 “큰 도움을 주는게 아닌데 매년 이렇게 감사 인사를 해 주니 더 많은 나눔을 해야겠다”, “매년 먼 곳까지 방문해줘 감사하다. 후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부활절 달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후원처와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관과의 관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나눔의 기쁨을 지역에 전파함으로써 많은 지역주민들이 복지사업에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