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한상수 대표 초청, 부모 아카데미 진행

▲ 고양시 대화도서관, 행복한 아이 위한 책읽기

[고양=광교신문]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소유보다 공유’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시민릴레이 특강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시민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에 오는 29일(토) 오전 10시에는 한국 아침독서운동 제창자이자 ‘나는 책나무를 심는다’의 저자인 한상수 대표를 초청해 ‘행복한 책읽기, 행복한 아이들’ 부모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디지털 시대에 독서가 갖는 의미와 스마트폰 시대에 필요한 독서교육 방안, 도서관과 동네책방 활용 방법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책을 읽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려면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옥선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소유보다 공유 시리즈를 통해 재능기부 참여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 및 재능기부자의 활동터전을 제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 강연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접수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화도서관(?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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