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건강의 기반 WHO건강증진 시범학교 ”

▲ 2017.WHO건강증진시범학교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보건소는 14일(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7년도WHO 건강증진 시범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WHO 건강증진 시범학교'사업은 WHO 건강증진학교 모델을 기반으로 학교 스스로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아가는 ‘건강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개인과 학교,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7년 WHO 건강증진 시범학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3개교(배곧초등학교,시화중학교,연성중학교)의 학교장, 담당교사와 교육청 담당자, 학부모 건강활동가 참석했다.

행사는 WHO 건강증진 시범학교 자문교수인 장창곡 교수(동덕여대 보건관리학)의 WHO 건강증진학교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사업담당자의 사업방향 소개, 시범학교 담당교사의 사업계획 발표, 청소년 건강리더 교육과정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시범학교 관계자는 “포괄적 접근의 학교건강증진을 위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WHO 건강증진 시범학교 사업이 앞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학교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학교구성원,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교육 파트너로서 WHO 건강증진 시범학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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