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휴먼틴볼런티어캠프 발대식...청소년동아리 30개팀에서 400명 참가

▲ 휴먼틴볼런티어캠프 참가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5일 수원시청에서 ‘2017 제6회 휴먼틴볼런티어 캠프’ 발대식을 열었다.

휴먼틴볼런티어캠프는 청소년동아리가 제삼 세계 해외 수혜국을 선택해 지원계획을 수립·실천하는 ‘모금자원봉사활동’이다. 참가 동아리는 캠페인·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에는 청소년동아리 30개 팀과 팀원 400명, 7개 해외 저개발국 지원 단체가 참석했다. 해외수혜국은 네팔·라오스·몽골·캄보디아·필리핀·중국(예정) 등이다. 참가 동아리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11월 2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후 최종 발표회를 하고 수혜국에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삶을 배우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지도력을 키우고, 서로 신뢰를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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