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1일 우리꽃식물원에서 쌀전업농회 등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3저·3고 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3저·3고 운동’은 고품질 쌀의 적정 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해 6개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농업인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중점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세부 실천과제로는 ▲벼 재배면적 줄이기 ▲10a당 질소질 비료 2kg 줄이기 ▲직파재배 등 생산비용 10% 줄이기 ▲식감이 좋은 고품질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 이상 쌀만 판매·유통 ▲쌀 가공식품 등 쌀 소비 확대이다.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장은 “지속적인 쌀 산업 유지를 위해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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