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 농업•농촌체험 겨울방학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2013년도 농업•농촌체험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실시할 겨울방학 특강은 ‘곤충의 겨울나기’, ‘봄을 기다리는 디시가든’, ‘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등 3개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곤충의 겨울나기’ 과정은 곤충의 생활사 알아보기, 장수풍뎅이 유충 길러보기, 나만의 곤충 액자 만들기 등을 배우며 ‘봄을 기다리는 디시가든(dish garden)’은 각 식물의 효능 알아보기, 색자갈 과 식물 구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다육이 미니정원 꾸미기’는 다육식물의 생육과정,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 예쁜 화분에 다육이 정원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교육생 300명을 1회당 10가족(3인 기준) 내외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각 과정 시작 전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과정별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거나 전화(031-324-4056, 4024)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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