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폐회...18건 안건 의결 11일간 활동 마무리

▲ 이날 김진관 의장은 “집행부에서 법정사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기 일정을 조정한 만큼 조례안 등 안건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의회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을 비롯해 규칙안, 동의안,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과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의견제시의 건 등이 최종 의결됐고,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의 침체된 북수원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의결된 안건중에는 ‘수원시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눈에 띈다.

다음 제326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는 조기대선으로 당초보다 18일 앞당긴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김진관 의장은 “집행부에서 법정사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회기 일정을 조정한 만큼 조례안 등 안건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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