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단상 시리즈_170223_02
일본이 이른바 다께시마의 날을 가졌습니다. 나는 그들의 모범이 됐던 영국을 배우라 하겠습니다.
영국황실은 프랑스 혈통이죠. 당신들의 천황은 부인할 수 없는 백제계고 일본 정치인의 70프로가 도래인(신라 백제계)의 후손이죠.
차치하고...
영국은 문화의 중심입니다. 유럽에서죠. 뮤지컬에서죠. 레미제라블은 영국이 만들었습니다.
일본이 성웅 이순신의 뮤지컬을 만들면 어떨까요. 풍부한 문화 콘텐츠의 보고 동북아시아에 새 기운을 넣기보단 바람 빠지는 소린 그만 때려치우고 말이죠.
DJ 정부 시절 일본 문화개방에 회의적 시각이 많았죠. 일본인들은 말했습니다. 100년간 팔아먹을 콘텐츠가 충분하다고.
결과는 잘 드러났죠.
문화는 정치도 풀지 못할 숙제를 해결합니다. 내공은 드러납니다.
"1만년 역사의 위업이 한순간에 이뤄지지 않죠."
"오늘의 정치를 말하렵니다. 문화가 빠졌습니다. 자명한 결과를 나으리라 봅니다."
"문화를 말하는 대통령 보고싶군요."
지용진 기자
poust@paran.com
위 칼럼은 신문사의 논지와 견해에 있어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