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 변경해 월요일에 문 열기로…설 연휴기간에도 개장

▲ 용인시 관계자는 “시청 썰매장은 지난 주말에만 1만6천명이 다녀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썰매장에서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당초 월요일 휴장키로 했던 시청광장 썰매장 운영계획을 변경해 월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썰매장에 많은 어린이들이 몰리는 등 인기가 좋아 휴일 없이 운영해 달라는 부모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썰매장 운영기간은 9일, 16일, 23일 등 3회의 월요일이 추가돼 모두 42일로 늘어난다. 설 연휴기간인 27~30일에도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썰매장은 지난 주말에만 1만6천명이 다녀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썰매장에서 겨울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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