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YBM연수원에서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 해보자’ 주제로 실시

▲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 해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자와 참여 희망 공동체, 마을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가 26일 오후 2시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 ‘2016 마을만들기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우리 마을을 이야기 해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자와 참여 희망 공동체, 마을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발표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과정과 성과, 애로사항 및 해결사례를 공유하고, 주제별 그룹토론과 정책제안으로 내년도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이번 사례발표회에서 공유되는 의견과 제안들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더욱 확산시켜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컨설팅과 주민교육프로그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으로 자립형 공동체 확산에 나섰다.

그 결과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와 화성시 마을만들기 공모 등으로 총 40개 마을 공동체가 생태․환경, 주민교육, 육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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