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 유관기관과 청렴 협약식 개최…청렴문화 확산 기여키로

▲ 이번 ’청렴 협약식’에는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원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해당 기관 및 단체 감사 및 실무부서장들은 상호 청렴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29일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회의실에서 수원 지역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4곳과 함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협약식’에는 수원시,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원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해당 기관 및 단체 감사 및 실무부서장들은 상호 청렴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 추진, 반부패․청렴활동 정보 공유 및 청렴시책 추진시 상호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김교선 감사관은 “각 기관의 청렴 업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수원시가 청렴1등급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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