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주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동부보건지소가 오는 6일부터 8주 동안 15회에 걸쳐 반월지역아동센터에서‘건강동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동산교실은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률이 급증함에 따라 중독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신체활동(뇌신경 자극 운동 및 성장판 자극게임), 영양교육(바른먹거리 및 뇌균형을 돕는 간식만들기), 정서함양(자연친화 EM비누만들기), 보건교육(흡연예방, 약물중독 및 스마트폰중독예방, 구강건강) 등으로 구성됐다.

공준식 동부보건지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동산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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