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미화 1,000달러 봉투전달 주인 찾기 수사 의뢰

▲ 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낯선 사람으로부터 받은 미화 1000달러. 채 시장은 돈을 시에 반납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출처=페이스북]

[화성=광교신문] 채인석 화성시장은 최근 ‘채인석 화성시장 미화 1,000달러 봉투전달’ 언론보도와 관련해 봉투주인을 찾기 위해 30일에 수사의뢰했다.

채 시장은 ‘화성시 공무원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에 의거 화성시행동강령책임관에게 인도된 금품에 대해 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자체진상 파악했으나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채 시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0달러를 주고 간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채 시장은 30일 "시 행정절차를 통해 자체적으로 진상을 파악하려 했으나 조사에 한계가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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