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도모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6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안양, 용인, 화성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며 수원시, 경기도,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다. 

경기도 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3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그 활동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청년 장사꾼 펀딩대회, 사회적경제 가족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시민들은 행사에 참여한 각 부스에서 수원, 안산, 안양, 용인, 화성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사회적경제영역’의 제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행사 등의 문화공연, 사회적경제 청년 장사꾼 펀딩대회, 사회적경제 가족 놀이터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중심이 돼 경기남부권역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