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는 6월 10~11일 공연

▲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지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대형 무대 세트(길이 20m, 높이 10m)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이 선보인다.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프렌치 오리지널 버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오는 6월 10일~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3년 만에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무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참여,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물론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지난 2013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대형 무대 세트(길이 20m, 높이 10m)와 100kg이 넘는 대형 종이 선보인다.

▲ 공연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앙상블들의 화려한 무대는 아름다운 넘버와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를 찾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설명.사진은 살리라역의 소용령.

감옥을 상징하는 쇠창살,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30톤이 넘는 압도적인 무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프랑스 특유의 조명 기술과 안무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생명력 넘치는 무대가 연출된다.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맡게 된 문종원 만난다
현대 무용에 아크로배틱과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도 자유롭고 독창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의 안무는 관객에게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역동적이다. 

무대를 압도하는 아크로배틱 안무는 많은 현대 무용가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앙상블들의 화려한 무대는 아름다운 넘버와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를 찾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설명.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998년 프랑스 초연부터 현재까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전세계 참여, 견고하고 완벽한 퀄리티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뮤지컬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 가수 케이윌과 라이선스 공연에서는 드물게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맡게 된 문종원을 만날 수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을 필두로 이번 시즌 새롭게 전나영,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이 가세한다.

최강의 시너지로 빛나는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cf.or.kr)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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