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in경기]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 펼쳐...수원, 유해랑 '종이인형' 체험

[경기=광교신문] 경기도 소재 시립교향악단 중 수원시향과 함께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성남시향은 오는 4월, 기획공연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휘자 금난새의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은 오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5월 4일까지 8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6회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사진)’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연출 및 지휘를 펼친다. (사진=광교신문 DB)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린 유니스킴, 기타 조단 도슨 초청 공연 등 펼쳐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을 비롯해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중앙공원 등에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나눔갤러리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유해랑 작가의  종이인형 탈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번 종이인형 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유해랑 작가의 창작 작품 ‘나눔이’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늘(29일)의 '문화in경기'는 성남시향과 수원문화재단 '나눔갤러리 창작스튜디오' 소식을 전한다.

▲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린 유니스킴, 기타 조단 도슨, 클라리넷 베니토 메자, 더블베이스 사비에르 폴리, 피아노 박세준,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등을 초청한다.

성남아트센터를 비롯 모란시장과 희망대공원 등서 연주 가진다
완연한 봄을 느끼는 계절 4월, 2016년 창단 13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특별 기획공연 ‘성남러브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연출 및 지휘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국내 흔한 페스티벌과는 차별화 해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내용들로 성남시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이다.

▲ 이번 공연은 국내 흔한 페스티벌과는 차별화 해 더욱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내용들로 성남시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축제이다.

시립교향악단 뿐만 아니라 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것이란 기대다.

국제적인 실력파 연주자와 바이올린 유니스킴, 기타 조단 도슨, 클라리넷 베니토 메자, 더블베이스 사비에르 폴리, 피아노 박세준, 이얼러스 스트링 콰르텟 등을 초청한다.

청소년 무대로는 성남청소년교향악단과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 기업 및  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SK플래닛과 가천길대학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열어주는 등 다양한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4회 에 걸쳐 나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유해랑 작가와 이동형 공연으로 2.5m이상의 '종이인형'을 제작할 계획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갤러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유해랑 작가와 함께하는 종이인형 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눔이’ 작품은 이동형 공연으로 2.5m이상의 종이인형을 제작할 계획이다.

수원연극축제 기간 화성행궁 광장과 아름다운 행궁길 일대를 돌아다니는 일종의 퍼포먼스형 인형극으로 체험프로그램 참가자와 함께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4회 에 걸쳐 나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co.kr)에서 내달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온라으로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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