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 얼음썰매장 오는 22일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

▲ 20일 시에 따르면 썰매장 운영시간이 오후 4시까지 돼 있어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이 평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수 없어 이용이 어렵다는 여론에 따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시청광장 얼음썰매장을 오는 22일부터는 오후 9시까지 야간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썰매장 운영시간이 오후 4시까지 돼 있어 직장을 다니는 부모들이 평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수 없어 이용이 어렵다는 여론에 따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단 일요일인 24일과 31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시청광장 얼음썰매장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2,500여명, 주말에는 5,000여명이 다녀가 한 달 동안 총 11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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