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 오는 20일 ‘2016년 신년음악회’ 공연

▲ 올해 첫 무대인 2016 신년음악회은 웅장한 울림이 아름다운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 된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0일오후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6년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5일 시향에 따르면  2015년 성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금난새의 취임 후 매 공연마다 새로운 변화화 신선한 감독으로 매진사례를 이어나갔다.

시향 관계자는 "2016년에도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 음악적 소통으로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무대인 2016 신년음악회은 웅장한 울림이 아름다운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 된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성악가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박기훈의 연주로 신선한 감동을 선보이며 또한 김태현의 Saxophone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2016년의 밝은 내일을 기대하는 이때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 쉬운 해설이 함께하는 ‘성남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꿈과 희망을 품어 보길 바란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 A석 10,000원 이며, 청소년·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