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음달 7일부터 어린이집 지원시스템 통해 신청 받아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다음달 7일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규 평가인증을 희망하는 기관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호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관에 대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평가인증을 받으면 해당 어린이집은 정부로부터 냉·난방비, 교재·교구비, 보육교사의 장기근속수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인증은 상시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재인증은 인증 유효기간 만료시기와 정해진 기수·시기에 따라 어린이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가인증 과정은 신청 이후 참여확정, 현장관찰, 심의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 후 최종 확정된다.

희망자는 어린이집 지원시스템 내 평가인증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신청 및 진행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한국보육진흥원(1661-56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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