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청년, 이로운 미래를 상상하다' 아이디어 공모

▲ 지난 10월 28일에 성남시의 후원으로 '2015 성남 사회공원 워크숍 : 기업사회공헌, 지역을 품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업사회공헌(CSR)과 지역사회, 성남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이로운재단은 '2015 공모전 이로운상상 - 청년, 이로운 미래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성남에 이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월 28일에 성남시의 후원으로 '2015 성남 사회공원 워크숍 : 기업사회공헌, 지역을 품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업사회공헌(CSR)과 지역사회, 성남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성남시, 휴맥스 홀딩스, MDS테크놀로지, 주민신협, 네이버 해피빈, 한글과 컴퓨터, 포스코ICT 등이 참여.

이들을 포함해 86명의 공공기관, 공공기업, 기업,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시민사회 단체,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워크숍의 마지막 순서로 소개되었고, 성남시와 휴맥스 홀딩스, MDS테크놀로지, 주민신협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2인 이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청년의 일, 청년의 주거, 청년의 문화, 청년을 위한 정책’ 4개 분야이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2 페이지 기획서 각 1부로 지정하고 있으며, 제출기간은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살릴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꿀 성남지역 실현가능성을 배정하고 있다. 

▲ 자세한 공모요강은 재단 홈페이지 (www.goodfund.or.kr/xe/4688)와 공모전 전문사이트 씽굿 (http://thinkcontest.com/gallery/index.html)을 참조.

청년이 상상하는 기발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성남이라는 지역사회에 어떻게 실현하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간략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한 1차 서류심사가 끝나면 오는 2016년 1월경에 아이디어를 세세히 풀어낼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로 탈바꿈하도록 전문가 참여의 워크숍,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마지막 날인 2016년 2월 2일에는 대상 500만원 1명, 각 분야별 우수상 300만원 1명씩을 수상한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재단 홈페이지 (www.goodfund.or.kr/xe/4688)와 공모전 전문사이트 씽굿 (http://thinkcontest.com/gallery/index.html)을 참조.

이외 사람인 공모전 (http://contests.saramin.co.kr/contests/view?seq=23693)에 게시돼 있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30곳에 포스터와 현수막이 배치되어 있다. 인터넷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투브(https://youtu.be/tYpP19HqffI) 공고도 준비돼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문제와 청년들이 겪는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신뢰의 자본이 쌓여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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