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재즈보걸리스트 임경은 재스 콘서트 'Just Duo' 개최

▲ 재단에 따르면 이지적이면서도 우아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임경은(사진)은 보컬과 악기 한 대로 보여줄 수 있는 듀오 구성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의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에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선정돼 완연한 가을밤, 오는 11월 1일 (일) 오후 6시 수원SK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지적이면서도 우아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알려진 임경은은 보컬과 악기 한 대로 보여줄 수 있는 듀오 구성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는 연주자 간의 긴밀한 호흡이 가장 중요하며 자유로운 즉흥 연주를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다는 듀오 무대로 꾸며진다.

▲ 음악이라는 것이 단순한 음들의 나열이 아닌 정신적 교류로서 이루어지는 서로간의 언어라는 것을 서로의 음악에 귀 기울이고 서로 의지하는 두 뮤지션의 무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랜 기간 호흡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 많은 보컬리스트가 함께 연주하고 싶어하는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무대에 오른다. 

데뷔 초기부터 활동을 같이해온 베이시스트 김호철과 함께 각각 스탠다드 곡들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모두와 함께 임경은 2집에 실린 오리지널 곡들을 연주한다.

재즈 연주에서 ‘듀오’는 다른 편성의 연주보다 비교적 더 자유롭게 인터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각자에게는 책임감이 더 지어지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 낭만 기타리스트 박윤우(사진)가 함께하며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주옥같은 명곡인 Double Rainbow, Luiza, So Danco Samba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각각의 악기와 임경은의 목소리만으로 꾸며지는 각각의 무대는 악기와 목소리 간의 섬세하고 대담한 인터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무대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임경은과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한다.

피아노가 단순한 보컬의 반주자가 아닌 동등한 음악적 파트너로서 만들어가는 멋진 인터플레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You Must Believe in Spring, Embraceable You, My Bells, Whatever Lola wants 등의 우리 귀에 익숙한 재즈스탠더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에는 기타와 목소리가 들려주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 데뷔 초기부터 활동을 같이해온 베이시스트 김호철(사진)과 함께 각각 스탠다드 곡들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낭만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함께하며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의 주옥같은 명곡인 Double Rainbow, Luiza, So Danco Samba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3부는 콘트라베이스와 임경은의 듀오 무대로 이어진다. 베이시스트 김호철은 보컬 임경은의 배우자인 동시에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한 음악적 파트너이기도 하다.

음악이라는 것이 단순한 음들의 나열이 아닌 정신적 교류로서 이루어지는 서로간의 언어라는 것을 서로의 음악에 귀 기울이고 서로 의지하는 두 뮤지션의 무대로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 무대는 출연진 모두가 함께 임경은 2집 'My Melody'에 실린 오리지널 곡인 Blues for Myself , My Melody , La Princesa De Vario Norte를 연주할 예정이다.

▲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임경은과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 온 피아니스트 조윤성(사진)이 함께한다.

관객들에게 귀에 쉽게 들어오면서도 좋은 멜로디를 가직 곡들을 스윙, 브라질리언, 탱고 등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재즈에 대해 갖고 있는 ‘어렵고 난해한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날려 버릴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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