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의 날’ 기념식, '사람들의 용인' 주제로 성황리 개최

▲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영상과 함께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젊은 용인 합창, 시민 헌장 낭독(시민대표 5명)이 있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이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람들의 용인’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정홍보 영상과 함께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젊은 용인 합창, 시민 헌장 낭독(시민대표 5명)이 있었다.

▲ 이날 태교도시 선포식과 샌드아트 등 선포 세리머니 행사도 벌여 그간 시가 추진해온 ‘세계최초 태교도시 용인’의 새로운 출발점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 정찬민 시장(사진)은 이날 태교도시 용인의 '건강한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 '사람을 배려하는 도시' '사람을 존중하는 도시' '창의적인 인재와 성숙한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등을 선포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태교도시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63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이날 태교도시 선포식과 샌드아트 등 선포 세리머니 행사도 벌여 그간 시가 추진해온 ‘세계최초 태교도시 용인’의 새로운 출발점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 이날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우리는 지금부터 인성·배려·존중을 통해 ‘사람들의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태교도시로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태교도시 용인의 ▲건강한 인성이 자라나는 도시 ▲사람을 배려하는 도시 ▲사람을 존중하는 도시 ▲창의적인 인재와 성숙한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를 선포.

이외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도시 ▲모두가 행복을 누리며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용인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태교도시 용인'을 선포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태교도시’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테마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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