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한뫼도서관,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강좌

▲ 강의를 진행하는 오상은 음악학 박사는 현재 한예종 및 중앙대 예술교육원을 출강하고 있다. 파리 4대학에서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고 전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추진 기획단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한뫼도서관은 고양시민 34명을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뫼도서관 교양교실1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악을 테마로 한 여행을 통해 바로크 클래식 음악 뒤에 숨겨진 작곡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교양 수업으로 서양음악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총 4회의 수업동안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클래식에 대해 알아보며 수강생들은 각 회 당 바흐, 헨델, 비발디, 륄리의 음악을 감상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하는 오상은 음악학 박사는 현재 한예종 및 중앙대 예술교육원을 출강하고 있다.

파리 4대학에서 음악학 박사를 취득했고 전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 추진 기획단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뫼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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