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출연기관 경영평가 8년 연속 최우수등급

   
▲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기업 현장의 애로해결을 위해 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대외 협력 채널 확대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진은 성남산업융합전략컨퍼런스 장면.

[성남=광교신문]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성남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 경영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성남시가 전문기관에 맡겨 경영개선을 통한 건전한 발전과 성과지향 경영합리 등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각 기관별로 지난해 추진한 전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방문 평가로 이뤄지며 공통지표와 고유지표 항목을 세분화해 전문 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기업 현장의 애로해결을 위해 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대외 협력 채널 확대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부 및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외부자원 활용을 높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재단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은 “효율적 운영을 통한 절감과 사업지원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내․외부적 노력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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