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동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강좌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의 기초부터 소설 창작까지’란 제목으로 최고급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글쓰기부터 소설 창작에 이르는 높은 수준까지 도움을 받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독한 여자’, ‘Hello 조용필 키드’등을 쓴 안덕훈 소설가가 진행한다.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세시 반부터 여섯시 반까지 세 시간씩 총 20회로 구성돼 있다.

장소는 풍동도서관 내 교양 교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수강료나 재료비 없이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 행사란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접수관련 사항은 일산동구도서관 담당자(031-8075-9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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