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영상미디어센터,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와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총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관련 청소년 및 노인, 소외계층 대상의 미디어교육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대상의 ‘2015 꿈다락 토요미디어문화학교’는 ‘어린이 아나운서 스피칭’과 ‘코딩교육’으로 운영된다.오는 5월부터는 소외계층 대상 미디어교육을 개강할 계획이다.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제작 및 스마트폰 영상제작 등의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구성된 미디어누리 시니어 제작단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해 지역 내 노년층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지역 노년계층의 자기개발과 여가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호경 기자
kdj70s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