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위, 대도시 특례 위해 심대평 위원장 면담

   
▲ 이날 방문에는 염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영 광역화추진 소위원장, 한원찬 간사, 조석환 특정시추진 소위원장, 양민숙, 김은수, 양진하, 이철승 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 오동호 기획단장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위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방안 조기 추진을 위한 우리시 입장을 전달하며, 특히 인구 121만 이상인 우리시 규모에 맞는 특정시로서의 법적 지위 확보를 강력히 건의했다.

현재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 대응에 한계를 피력하며 행정적 조직 특례와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재정 특례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방문에는 염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영 광역화추진 소위원장, 한원찬 간사, 조석환 특정시추진 소위원장, 양민숙, 김은수, 양진하, 이철승 의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염상훈 특위위원장은 “정부에서도 근본적인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합리적인 체계로 정비할 때”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체감하는 온도차를 줄이도록 적극적인 움직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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