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업무연찬회 열어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업무 연찬회’를 열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의 50여 명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임토의, 시설운영 우수사례, 회계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시설에서 지난 한 해 실시한 아동복지 우수프로그램과 재능나눔 실천사례를 발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복지 실천의지를 다졌다.

재무·회계 규칙, 보조금 집행과 정산 요령 등 회계실무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숙형 회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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