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정책 추진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

[고양=광교신문] 고양문화재단 전시사업팀이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로부터 지난 31일 표창장을 받았다.

6일 재단에 따르면 고양시 아람미술관, 어울림 미술관을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 전시사업팀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사업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 받았다.

아람미술관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아람미술관 전시티켓을 1000원으로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1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처음 시행된 이후, 아람미술관은 지난해 3월 진행한 '색으로 만나는 현대미술'을 시작으로 꾸준히 정책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아람미술관은 2007년 5월 개관 이후 매년 다양한 기획전시와 행사를 통해 고양시민의 문화 예술의 꽃으로 자리잡았다.

매월 격주로 자체 웹진을 발행하고 자체 블로그 운영을 통해 전시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시사업팀 팀장인 김언정 수석 큐레이터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에 찾아올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정책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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