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문학 강연회, 10월 1일 시민도서교환전 등 진행 

▲ 이날 행사에은 김영수 작가와 뮤지션 제갈인철 등이 참여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이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용인시 수지도서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아름다운 실버 글벗’북 콘서트가 23일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보취약계층인 실버세대를 위한 독서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 콘서트는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의 저자 김영수 작가와 뮤지션 제갈인철 등이 참여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이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북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30일(월) 오전 10시 수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나이듦의 품격’의 저자 황현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회가 열리고 10월 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시민도서교환전 및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어르신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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