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강한 학교생활 위해 집단 감염 예방 주력

용인시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취학예정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취학아동(2008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아)을 대상으로 2015년 취학아동 예방접종확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년 취학아동을 둔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추가예방접종은 DTaP5차, 소아마비 4차, MMR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을 완료해야 한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아동의 각종 집단 감염예방과 개인 면역력 확보를 위해 실시하며,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용인 3개구 보건소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발부, 취학아동 학부모와 의료기관, 학교 등에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접종 독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회원가입 후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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